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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종의 바다' 기장의 미학을 춤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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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3 13:08 조회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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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종의 바다’ 기장의 미학을 춤에 담았다

24일 공간소극장 ‘동해로 가는 길’ 공연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2020-11-22 18:40:19

강주미가 안무한 로컬리티 댄스 프로젝트 ‘동해로 가는 길’의 한 장면. 춤패바람 제공        
강주미가 안무한 로컬리티 댄스 프로젝트 ‘동해로 가는 길’의 한 장면. 춤패바람 제공

 

기장의 미학을 담은 춤이 온다.

로컬리티 댄스 프로젝트 ‘동해로 가는 길’이 오는 24일 막을 올린다. 공연은 부산 남구 대연동 공간소극장(도시철도 대연역 1번 출구 내)에서 열린다. ‘동해로 가는 길’은 부산문화재단 기초예술창작 개인 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이다. 임성원 〈부산일보〉 논설실장의 〈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장이 가진 다양한 미학을 춤으로 풀어냈다.

동해로 가는 길목인 ‘기장’은 변방과 경계와 혼종의 바다이다. 이 지역은 외세에 저항하고 변화무쌍한 바다를 닮은 역동성을 지닌다. 싱싱한 삶터로 실질적인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바다와 미래로 향하는 개방성도 가진다.

 

 

원전이라는 위험과 생명이 함께 존재하는 지역이며, 멸치 후리소리의 본고장이면서 쾌지나칭칭, 기장 오구굿, 오영수의 갯마을, 원효, 달음산, 동해 처용 등을 품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춤패바람의 강주미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고 이연승 씨가 연출을 맡았다. 김경남, 홍충민, 서혜진, 조현배가 무대에 오른다. 연주는 최경철, 권용우, 박종환이 맡는다.

강주미 안무가는 기장 오구굿, 동해안 별신굿 장단과 멸치 후리소리, 쾌지나칭칭 등의 음악적 정서를 바탕으로 창작춤을 선보인다. 이연승 연출가는 기장지역의 문화적 이해를 몸의 감각으로 풀어내는 무대를 구성했다. 폐재료를 소품으로 활용해 폐그물의 움직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동해로 가는 길’=24일 오후 7시 30분 공간소극장. 010-6226-8906. 오금아 기자



[출처: 부산일보]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1122183744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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