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민족예술대동제는 (사)부산민예총이 개최하는 영남과 호남의 문화예술교류 대동한마당입니다.
영호남 민족예술대동제는 2020년을 시작으로 각 장르별 교류전 및 통일과 청년 문화제 등 의 문화예술 행사와 학술행사를 포함한 총체적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영호남민족극제전’은 영호남에서 활동하는 극단들의 민족, 민주, 평화, 인권을 주제로 한 작품을 무대에 올려 교류하는 연극제입니다.
‘민중미술제’는 영호남의 민중미술가 및 젊은 미술인들이 지역교류와 평화와 화합을 그려내는 전시행사로 민주공원, 카톨릭센터, 또따또가, 만세갤러리, 영화의전당 등 부산지역의 다양한 전시시설에서 시민들을 만나왔습니다.
‘춤과 소리의 제전’은 영호남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장르인 춤(영남)과 소리(호남)를 중심으로 개별공연과 합동공연을 연속으로 진행하는 예술제전입니다.
‘독립영화 교류전’은 부산, 광주, 울산 등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립영화감독을 초청하여 지역에서 제작하거나 지역 배경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소규모 영화제입니다.
‘통일문화제’는 통일을 염원하는 영호남 예술인들이 ‘만남’을 주제로 통일의 ‘연’을 풀어보는 무대입니다.
‘청년문화제’는 젊은 문화, 신선산 바람으로 분열된 지역감정을 극복하고 서로의 연대감을 키우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청년들의 예술적 발언과 교류의 장입니다.
‘학술심포지움’은 영호남 예술의 상생발전과 해외동포를 위한 민족예술교육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 및 활동가들의 학술교류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