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 퍼포먼스"마음으로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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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2,553회 작성일 20-04-13 16:13본문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은 팽목바람길에서 ‘마음으로 함께걷기’에 동참해온 춤꾼과 동화작가들이 관객없이 추모공연을 하고 이를 영상으로 담았다.
동화작가들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후 모여 한뼘그림책을 만들고 광화문, 안산을 미롯해 전국에서 100여 차례 전시와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이를 묶어 ‘세월호 이야기’ 책을 발간한 바 있다.
또한, 200일이 되었을 때는 전국 22개 지역을 돌며 전 국민과 함께 한뼘 타일에 추모의 글과 그림을 그려 진도 팽목항에 ‘세월호 기억의 벽’을 조성했다.
이번 추모예술행동은 오는 16일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되며 함께 하지 못하는 추모의 마음을 공유한다.
한편, 이날 춤꾼으로는 하연화(하연화무용단 대표), 부산민예총 청년예술위원회(김평수, 박준형,백소희, 이홍주, 정혜원), 김윤규 댄스씨어터 틱 예술감독이 참여했으며, 낭독자로는 임정자(동화작가), 김하은(동화작가), 유하정(동화작가), 정재은(동화작가)가 참여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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