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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녀상지킴이 예술행동 3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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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27 15:21 조회2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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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녀상지킴이 예술행동

 

3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오로지 예술의 힘만으로 소녀상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굳건히 하고 시민들을 위로했던 부산소녀상지킴이예술행동이 오는 29일 공연을 끝으로 3개월간의 예술행동을 마무리한다.

 

부산민예총 주최로 지난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30분 초량동 소녀상 앞에서 펼쳐졌던 예술행동은 169명의 예술인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예술의 
또 다른 사회참여의 모습을 선보이며 계획했던 행사를 모두 마친다.

 

 

오는 29일 오후 430분 부산소녀상 앞에서 열리는 제13차 예술행동은 허경미 등 한국춤꾼들의 춤사위와 화가 박경효 발레리나 박정윤의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 이밖에도 정승천의 탈굿과 박종환의 풍물 등이 공연된다.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전 출연진이 한데 어우러지는 연합즉흥무도 펼쳐진다. 또한 시민발언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끝으로 부산소녀상지킴이예술행동은 마무리하지만 예술인들의 부산소녀상을 향한 마음과 행동은 계속 이어진다. 부산민예총 춤위원회는 위안부피해자문학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시리즈공연을 계획하며 함께할 예술인들 모집 중이다. 수익금 2000만원을 목표로 소극장에서 10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913차 예술행동에서 구체적인 기획안을 밝힌다. 또한 매주 수요일 낮 12시 진행되고 있는 부산수요집회에도 힘을 보탠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예술인재능기부로 함께한다.

 

그동안 예술행동은 한국춤, 발레, 현대춤, 스트릿댄스 등 춤꾼들이 주축이 되어 풍물, 미술, 연극, 시낭송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들이 펼쳐졌다. 하연화, 황지인, 김경미, 방영미 등 지역의 내놓으라는 춤꾼들이 주축이 되어 이끌었던 예술행동은 좁은 인도 위에서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높은 수준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눈과 발길을 잡았다.

행사기획과 섭외, 음향 그리고 소녀상 주변정리까지 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만으로 꾸려졌으며 부산민예총이 홍보와 진행을 도왔다.

또한 3개월 동안 펼쳐졌던 공연 영상과 사진들은 유투브를 통해 공개한다. 여기에는 영문설명을 덧붙인 버전도 준비해 세계인을 대상으로 소녀상의 의의와 이를 지키고자 하는 예술인들의 뜻을 알릴 예정이다.

 

강주미 부산민예총 춤위원회 위원장은 예술행동을 덜컥 시작하면서도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매주 1시간씩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만으로 엮어갈 수 있을까 나부터도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예술인들이 관심과 참여로 열기를 불러일으켰다.”마무리하는 시점인 지금도 참여가능 하냐는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예술인들의 마음이 13차에 걸쳐 여기에 모아졌으니 한일위안부합의를 철회되고, 피해어르신들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진상규명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위안부피해자문학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공연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집회에 예술인재능기부로 힘을 보탤 것이라며 예술행동은 끝났지만 예술가들의 소녀상지킴이 활동은 계속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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