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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2018부산평화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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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2,455회 작성일 18-04-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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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경쟁작은 굉장히 흥미롭고 재기 발랄한 영화가 많으며, 경쟁제로 관객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세대 갈등, 노동 운동, 귀농, 입시, 고3, 청소년, 이주민, 생명권, 자본주의, 노동, 다문화, 공동체,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초청작은 '폭력의 이름'이란 기획으로 미투 운동, 성폭력 2차 가해, 제주4.3사건, 인종 혐오 등 다양한 화두를 던집니다.

 

개막작은 국내 최초 상영하는 독일에서 제작한 <윤이상> 다큐멘터리입니다.

(<엘 시스테마-기적의 오케스트라>를 공동연출한 마리아 슈토트마이어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는 분단과 반공 이데올로기의 피해자이자 민족의 통일을 염원한 작곡가 故 윤이상을 남과 북의 사회에서 어떻게 기억하는지 보여줍니다.

제작자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북한과 남한의 사회 모습을 이국적이지만 진솔하게 담아냈습니다.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영화제는 영화'만' 상영하지 않죠!

개막공연(유기농 펑크의 진수 - 사이), 관객과의 대화, 시네토크, 극장 로비의 포토존과 사진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상영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습니다.

놓치지 말고 즐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