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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기운, 시민과 함께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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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13 15:18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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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기운, 시민과 함께 나누어요"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지난해 금정산생명문화축전 행사 모습. 2019 금정산생명문화축전 집행위 제공    
지난해 금정산생명문화축전 행사 모습. 2019 금정산생명문화축전 집행위 제공

 

부산의 진산(鎭山) 금정산의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시민 축제가 열린다. 2019 금정산생명문화축전이다.

부산민예총은 지난 11일 여는 마당으로 시작해 다음 달 1일 ‘달빛걷기’까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큰 주제는 ‘정성(Sincerity)’ ‘생동(Bounce)’ ‘조화(Harmony)’로 산굿, 미술제, 생명춤제전, 이야기 마당 등이 준비돼 있다.

2019 금정산생명문화축전

부산민예총, 내달 1일까지 개최

미술제·산굿·달빛걷기 등 행사 

올해 신설된 미술제는 ‘그뭐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달 17~31일 부산 민주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곽영화 김자옥 김영아 박경효 등 15명 이상 작가들이 참여했다. 18일 오후 2시에는 부산 중구 동광동 한성1918에서 광운대 이나바 마이 교수와 경희대 이택광 교수가 ‘민중미술 이후’ 등을 발제할 예정이다.

생명문화축전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산굿’은 19일 금정산 고당봉에서 시작한다. 이날 오전 5시 산굿, 이어 오전 6시에 금정산 금샘에서 금어제를 지낸다. 생명춤제전은 같은 날 낮 12시 부산 성지곡 수원지에서 ‘춤추는 금어’라는 제목으로 시민에게 다가간다. 

이야기 마당은 반생명적 지역사회 문제를 지적하는 주제로 잡았다. 29일 오후 6시 한성1918에서 우희종 서울대 교수의 ‘부산 8부두 생화학 실험실의 위험과 우려’, 부산 남구 생화학실험실 반대대책위의 ‘8부두 생화학 실험실 반대 투쟁 경과와 과정’이 이어진다. 

축제는 내달 1일 달빛걷기로 끝맺는다. 춤꾼의 춤과 함께 시민들이 자유롭게 걷을 수 있도록 꾸몄다. 이날 오후 6시 금정산 북문에서 달맞이굿을 시작으로, 오후 7시 달빛걷기, 오후 9시 동문광장에서 ‘달빛 음악회’로 마무리 짓는다. 음악회에는 국악인 오정해를 초청해 시민과 교감한다. 올해는 600개의 등을 등산로에 설치해 지역 예술인, 금정구 금성동 학생과 주민이 함께 등을 들고 동문광장에 진입하도록 했다.

2019 금정산생명문화축전 강주미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미술제와 대중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 교감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달빛걷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영미 기자 mia3@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5121723369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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